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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의 『일주일간의 매일 기도문 모음집』



웨슬리의 『일주일간의 매일 기도문 모음집』 - 김민석 박사 번역본

매일 아침마다 사용되는 일반적 질문들
1. 나는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는가?
2. 지난 밤 이후 내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점검했는가?
3.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하고 소명으로 받은 일을 함에 있어서 부지런하게 임할 것을 결심하고 있는가?


월요일 아침 점검 질문(공통)과 기도문
 
오! 모든 선한 은사들을 주시는 하나님, 베풀어 주시는 당신의 관대함에 대해 당신의 부족한 종인 제가 당신의 이름을 온전히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서, 은혜의 수단을 위해서, 영광의 소망을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주시는 당신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건강과 힘, 음식과 의복, 그리고 죄 많은 종에게 주시는 다른 모든 필요한 것들과 같은 모든 일상적 유익들을 자유로운 손길로 저에게 부어주시는 당신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은혜를 거부한 후에도 당신께서 여전히 인내하시고 지난밤에 지켜주셨으며 저의 회개를 새롭게 하고 온전하게 하기 위한 또 다른 날을 주심에 당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하신 주님, 이전 모든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로 하여금 믿음과 사랑과 순종으로 제 영혼을 성장시키는 모든 기회를 선용하도록 매일을 더욱 열정적이며 부지런하게 살게 하옵소서. 당신께서 오늘 저를 부르시는 일터와 일들과 모든 곳들에서, 늘 저의 마음에 임하셔서 당신 사랑이 저의 영혼을 채우시고 다스려 주소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중에 세상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저의 성한 눈과 온전한 애정들을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에 고정시켜 주시옵소서. 저에게 이 일만 하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그렇게 이 일을 하도록 하옵소서. 모든 일들이 이 목적을 위해 있게 하시고 그것들 그렇게 주의하여 행함으로 당신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하신 그 순수한 행복에 제 영혼이 합당하도록 하옵소서.
오! 선이시며 선을 행하시는 주님, 모든 인류에게 당신을 영원히 알고 사랑할 수 있게 하는 당신의 인자함, 당신이 행하신 일, 하나님 형상을 베푸시는 주님, 저로 하여금 당신이 사랑하는 존재들인 모든 사람이 저의 자비에서 제외되지 않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당신의 종들과 자녀들에게 합당한 그 부드러운 사랑으로 모든 이웃들을 대하게 하소서.
당신께서는 당신을 향한 제 사랑의 징표를 요구하십니다. 오! 삶 자체 보다 더 좋은 당신의 인자함을 잃게 하거나 감사하지 않게 하는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찾아가서 실제로 도울 수 없는 모든 형제자매들을 기도로 도울 수 있게 하옵소서. 궁핍한 사람들을 돕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보호하며, 무지한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며, 흔들리는 사람들을 굳건하게 하고, 선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악한 사람들을 책망함으로 그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모든 기회들을 열정적으로 선용하게 하옵소서. 이웃의 단점들을 마치 내 것처럼 여기게 하셔서 그것들을 슬퍼하게 하시고 자비가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것들을 드러내지 않게 하시며 드러내야 할 때는 부드러움과 긍휼로 하게 하소서. 오 은혜의 주님, 저를 영원한 불행으로부터 구원하시는 나를 향한 당신의 사랑이 저의 모범이 되게 하소서.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한 선을 위해서라면 버리지 못할 것이 없게 하옵소서. 그들이 당신 몸의 지체들이기 저는 그들을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당신은 헤아릴 수 없는 값으로 그들을 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도움으로 저도 파멸의 상태에서 그들을 회복시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당신의 거룩한 복음을 경배하는 저는 능력에 따라 선을 행함으로 마침내 저는 당신의 영원한 사랑의 친애에 받아들여져서 영원히 보좌에 앉으신 죽임 당한 어린양을 영원토록 찬양할 것입니다.
당신의 자비가 모든 이들에게 전해져 그들이 당신의 충실한 종들이 되기를 겸손히 간구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특별히 이 죄 많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고백하는 거룩한 믿음에 따라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선하신 주님, 우리를 위해 간구하소서. 우리의 파멸이 아니라 우리의 개혁으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우리를 변화 시키소서 그러면 우리는 변화될 것입니다.” 오! 당신의 백성들에게 호의를 베푸소서. 당신의 화를 유발하는 행동들을 끝내는 은혜를 주시고 징벌을 끝내 주시옵소서. 분열, 이단, 그리고 신성모독으로부터 우리 교회를 보호해주시옵소서.(이 구절 다음에 “모든 반역과 음모로부터 왕을 보호해 주시옵소서.”라고 되어 있다.) 사도적 은총으로 감독들과 목회자들에게 (원문은 “감독들, 사제들, 그리고 부제들”로 되어 있다.) 모범적 삶과 굳건한 교리로 축복하소서. 의회에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를, 모든 장관들에게는 정직과 열정을, 대학들에는 평온과 근면을, 백성들에게는 경건과 평안과 충성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나의 부모, 형제자매들, 친구들과 친척들, 그리고 모든 인류의 몸과 영혼을 보살펴주시옵소서. ( ) 저의 적대자들을 용서하시고 당신의 때에 그들이 저에게 친절한 마음을 가지게 하게 하소서. “육체, 마음 혹은 물질로 인해 고통 받는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고난을 인내하게 하시고 모든 고난으로부터 행복한 결과를 얻게 하소서. 오! 당신과 성령과 함께하시며 다스리시는 분이신 한분이신 하나님을 통해서 믿음과 경외 가운데 이미 죽은 이들과 더불어 우리가 끝이 없는 세상에서 기쁨의 부활에 함께 참여하는 것을 하락하시옵소서.


목요일 아침 기도문

오! 영원하신 하나님, 저를 다스리는 주님, 저 자신과 제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오! 저에게 당신의 무한한 선에 대한 감각을 주셔서 가능한 한 모든 사랑과 순종을 당신께 돌려 드리게 하소서.
저를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고, 당신의 선한 섭리로 매일 인도하시며, 복되신 아들의 죽음으로 구원하시고, 기독교 국가에 태어나게 하셨으며, 신앙의 부모와 친구들 그리고 당신의 축복의 성례전에 자주 참여하게 하는 것과 같은 풍성한 구원의 수단으로 축복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모든 호의들을 베풀어 주심에 대해 당신께 겸허함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밤 저를 지켜주시고 저의 건강, 힘, 음식, 의복 그리고 삶에 필수적인 것들과 삶을 편안하게 하는 것들 모두를 허락하시는 현실의 축복들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자비의 아버지시여, 초라하고 비참한 죄인인 저를 향한 당신의 긍휼을 거두지 마옵시고 당신 손으로 행하신 일, 당신 아들의 피로 사신 것을 싫어하지 마소서. 그분 덕분에 저는 저의 모든 죄들의 용서를 가장 겸허하게 간구합니다. “보소서. 당신의 뜻만을 행하기 위해 왔”고 당신의 도움으로 더 이상 내 선택이 아니라 순전한 마음으로 당신의 선하신 기쁨에 순종하려고 결단합니다. 내 모든 생각, 말, 행동에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오! 천사들과 인간들의 온전히 충만하신 하나님이신 주님, 당신은 만물 위에, 만물을 통해, 만물 안에 계십니다. 당신으로부터, 당신에 의해서, 당신 안에서 만물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오니 내 존재와 행복이 그러하듯이 저의 뜻이 온전히 그리고 끊임없이 당신의 뜻에서 흘러나오게 하소서!
오! 지고의 선이시며 권능의 지혜시여, 찰나의 순간에도 당신께서 당신의 영광과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의 선을 위해서 가장 해로운 것까지 포함한 만물을 부드럽게 다스리시고 명하심을 믿습니다. 하늘과 땅의 자녀들의 아버지시여, 당신께서는 당신의 모든 자녀들, 특별히 당신께 자신들의 눈을 고정시킨 사람들에게 당신의 선하심을 가장 잘 드러내는 방식으로 모든 일들을 행하심을 믿습니다. 당신께 가장 겸손히 간구하오니, 비록 제가 당신의 모든 방법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 당신의 뜻을 경외하도록 가르치소서. 당신의 왕 되심을 기뻐하고 당신께서 저를 위해 그 일을 선택하셨고 그것들이 좋다고 당신이 인 치셨음을 알게 하셔서 저에게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 당신께 감사하도록 가르치소서. 그리고 앞으로 올 것을 위해서 모든 일에 있어서 당신이 기뻐하시는 것을 하는 은혜와 당신의 지혜에 절대적으로 복종함으로 그 일들 안에 있는 문제들을 당신 손에 맡기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님 예수시여, 제 몸과 영혼과 물질과 명예와 친구와 자유와 생명을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께서 가장 잘 아시오니 저와 제 모든 것을 주님 뜻대로 쓰시옵소서. 저는 제 것이 아니라 당신의 것입니다. 저를 당신의 권리로 주장하시고, 당신의 책임아래 두시고, 당신의 자녀로 사랑하소서! 공격당할 때 저를 위해 싸워 주시고, 상처 입을 때 저를 치료하시며, 쓰러질 때 저를 소생시켜 주소서.
오! 당신의 은혜로 저를 도우셔서 오늘 제가 무엇을 하던지, 어떤 고난 가운데 있던지 간에 당신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당신과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께서 저의 길을 인도하시고 당신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가르치소서. 이생의 일들이 혹은 그 일들 가운데 있는 저의 수많은 관심사가 저의 애정의 일부라도 당신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하소서. 저로 하여금 그것들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추구하게 하소서.
오, 주님, 온 인류에게 당신의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당신의 진리로 깨우치시고 당신의 옛 백성 유대인들을 당신의 양떼에 속하게 하소서. 거룩한 보편 교회에 은혜를 베푸시고 당신께서 교회에 전하신 교리와 규율을 교회가 잘 보존하도록 허락하소서.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특별히 우리의 통치자들과 목회자들이 무엇을 하던지, 그 모든 일들을 당신의 영광을 위해 행하도록 하소서. 참된 신앙과 유용한 학문의 모든 기관들을 축복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기관으로서의 목적을 소홀히 하지 않게 하소서. 고통, 가난 혹은 비난으로 고생하는 고난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 ( )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육지, 바다, 하늘을 통해서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안내자가 되어 주소서. (“하늘”은 역자가 추가했다.)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강하고 고요한 심령을 주시고, 죄수들과 포로들에게는 자유를 주시며, 슬픔 마음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평안과 쾌활함을 주소서. 오! 세심한 양심의 소유자들과 악한 영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영적인 힘과 위로를 주소서.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당신께서 이해력을 주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과 구원을 주소서. 오류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의 진리의 빛을 주소서. 모든 죄인들 ( )을 회개로 이끄시고 모든 이단들에게 겸손과 은혜를 주셔서 거룩한 신앙을 공적으로 인정함으로 당신의 교회에 보상하게 하소서. 저의 친구들과 친척들, 지인들과 대적자들 모두를 축복하셔서 우리 모두가 상호 사랑에 의해 서로 하나가 되고 끊임없는 거룩으로 당신과 하나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영원히 모든 영광이 되시는 당신의 복되신 아들의 공로를 통해서 당신을 향한 믿음과 경외 가운데 우리를 앞서 간 이들 모두와 함께 우리가 마지막 때에 은혜롭게 열납되게 하소서.


금요일 아침 기도문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당신의 무한하신 선함으로 지난밤 저를 보호하시고 섭리의 은혜로 사단의 권세와 악한 의도로부터 저를 보호해주심에 마음으로부터 찬양합니다. 당신께 겸손히 간구하오니, 저에 대한 당신의 보호를 거두지 마소서. 오늘 저를 당신의 사랑의 눈으로 자비롭게 지키소서. 제 영과 몸을 당신 뜻의 법칙에 따라 인도하시고 저의 마음을 성령으로 채우셔서 오늘과 저의 남은 날들을 당신의 영광의 날들로 보내게 하소서.
오! 세상의 구세주, 신중에 신, 빛 중에 빛이신 주님은 성부의 영광의 광체시며 그분의 인격의 명확한 형상이십니다. 주님은 사단의 권세를 파괴하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성부의 오른 편에 좌정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행실에 따라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기 위해 성부의 영광 가운데 오실 것입니다. 주님, 저의 빛과 평안 되소서. 제 안에 있는 사단의 권세를 파괴하시고 저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소서. 막달라 마리아에게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신 분이시여, 제 마음에서 모든 타락한 마음들을 쫓아내소서. 나사로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분이시여, 저를 죄의 죽음에서 일으키소서. 한센 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하시고, 병든 자를 치료하시고, 눈먼 자를 보게 하신 분이시여, 제 영혼의 병을 치료하소서. 저의 눈을 여사 높은 부르심의 상급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모든 욕망으로부터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하셔서 당신의 영광을 더하는 것만을 바라게 하소서.
가난하고 비참하고, 인정받지 못하고 멸시 당하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당신을 따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미움을 받으시고, 모함을 받으셨으며, 박해를 받으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당신의 뒤를 잇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배반당하시고 형편없는 값에 팔리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당신이 저의 주인 되심에 만족하게 하소서. 비난받고 고소당하시고 부당하게 사형선고를 받으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죄인들을 반대를 견디도록 가르쳐주소서. 비난과 수치로 옷 입혀진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제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게 하소서. 모욕, 조롱, 침 뱉음 당하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제 앞에 노인 경주를 인내로 달려가게 하소서. 끌려가 기둥에 묶여 채찍질 당하시고 피 흘리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불 같은 시험에도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가시관 쓰시고 조롱 받으신 예수님, 우리 죄와 사람들의 저주로 짐 지신 예수님, 모욕을 당하시고, 분노를 받으시고, 맞으셨으며 상처, 슬픔, 굴욕을 당하신 예수님, 저주 받은 나무에 달리시고 고개를 숙이시고 영혼을 의탁하셨던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제 온 영혼이 당신의 거룩하고 겸손하시며 고난을 감당하셨던 영을 따르게 하소서. 저를 사랑하셔서 그와 같은 무한한 고난과 수치를 감당하셨던 주님, 저로 하여금 온전히 제 자신을 비우게 하셔서 매일 저의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는 것을 기뻐하게 하소서. 저 역시 고난을 인내하며 수치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셔서 당신의 뜻이라며 피 흘리기까지 견딜 수 있게 하소서!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 하나님, 자신을 위해 기도할 자격이 없음을 비참한 죄인이 제가 겸허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저에게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와 중보를 할 것을 명령하셨기에 그 명령에 순종하고 당신의 무한한 선하심을 신뢰하며 모든 사람의 부족과 필요에 당신의 자비를 간청합니다. 주님, 당신의 교회에 보편적이며 본래적인 평화와 순결을 회복시키는 것이 당신의 선한 기쁨이 되게 하소서. 이 죄 많은 나라에 자비를 주시고 회개하게 함으로 우리 죄를 끊기에 충분한 은혜를 주소서. 분열, 이단, 신성모독의 모든 공격들에서 우리 교회를 보호하시고, 모든 감독들과 목회자들을 사도적 은혜로 축복하소서. 영적이며 현세적인 모든 적으로부터 대통령을(원문은 “국왕”이다.) 보호하는 것이, 그의 가족들에게 축복을 주시는 것이, 국회의원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시는 것이, 장관들에게 열정과 신중을 허락하는 것이, 일반 대중에게 경건과 충실함을 허락하는 것이 당신의 선한 기쁨이 되게 하소서!
주여, 대학들에 당신의 은혜를 주시는 것이, 제가 잘못한 사람들을( ) 축복하시는 것이, 저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 용서하시는 것이, 절망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아프고 고난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 건강과 인내를 주시는 것이 당신의 선한 기쁨이 되게 하소서.
저의 부모님께 당신의 이름을 경외하도록 축복하시어 종교적 실천의 모든 측면에서 거룩해지게 하소서. 자신의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그분들로 하여금 기억하게 하시고 매순간 영적 향상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게 하소서. 유년시기부터 지금까지 그분들을 지키신 주님, 지금 머리가 희끗해진 그들을 저버리지 마시고 모든 선한 말과 행동으로 그들을 온전하게 하시고 그들이 죽음에 이를 때까지 인도자가 되어 주소서. 당신께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은혜롭게 가르치신 저의 형제자매들을 축복하소서. 그들에게 더 많은 빛을 비춰주셔서 온전한 심령과 기꺼운 마음으로 당신을 섬기게 하소서. 저의 친구들, 후원자들, 저를 위해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을( ) 축복하소서.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형편, 소망, 필요를 가장 잘 아십니다. 우리의 필요들을 채워 주시는 은총과 축복을 내려주소서.
자비하신 아버지시여, 당신의 아들 예수로 인하여 저의 간구들을 들어주시고, 태초부터 당신을 기쁘게 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저희를 성부와 성령과 함께 영원히 찬양 받으시는 아들의 나라의 영광으로 인도하소서. 아멘.


금요일저녁 기도문

단지 멸망에 이르게 하려고 저를 창조하셨다고 생각될 수 없는 아버지 하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부의 뜻을 아시고 저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성자 하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동일한 목적으로 저에게 거룩한 생각을 그렇게 자주 불어 넣어주시는 성령 하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한 분 하나님으로 경배 받으시는 세 위격으로 거룩하시고 복되시며 영광이신 삼위일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제가 멸망 받는 것이 상관없으신지요? 당신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지요? 당신께서는 멸망 받는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되기를 원하시는지요? 이제 벌레, 풀잎 같은 존재에게, 당신 앞에서 사라지는 안개 같은 존재에게 당신의 분노를 보여주실 것인지요? 저의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시고 저의 영혼을 지옥의 권세에 넘겨주지 마소서. 아, 저의 피에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누가 그 구덩이에서 당신께 감사드리겠습니까? 하나님, 저로 하여금 당신 앞에서 살도록 저를 살리시면 내 영혼이 당신을 찬송할 것입니다. 당신을 분노케 하며 불순종해온 저를 용서하시고 괴로움 가운데 있는 제가 당신께 간구하오니 저를 살펴주소서. 저를 죄인으로서 보지 마시고 당신의 피조물로서 보아 주소서. 제가 평범하지 않은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그러나 이것이 당신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소서. 당신께서는 그와 같은 죄인들에게서 가장 큰 영광을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나 당신의 여종에게서 기꺼이 태어나신 것이 누구를 위해서였는지를 기억하소서. 당신의 연약한 육신이 찢기시고 채찍질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 것이 누구를 위해서였는지 기억하소서. 온 세상의 죄 때문이 아닙니까? 당신의 영광에 그렇게 해를 끼쳤기에 당신께서 저를 제외했다고 생각해야 하는지요? 혹은 가벼운 죄인들만을 위해서 죽으셨고 저 같은 죄인들은 치료제 없이 남겨 두셨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그러면 예루살렘을 피로 채웠던 그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죄악을 거래하며 살았던 여인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아니 맹세와 저주로 당신을 세 번 부인했던 당신의 제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용서가 당신의 본성이시기에 용서하시는 것이 당신께 얼마나 쉬운지요! 구원이 이름이시기에 구원하시는 것은 당신께 얼마나 합당한지요! 세상에 오시는 것이 당신의 일이기에 세상에 오시는 것이 당신께 얼마나 적절한지요! 제가 죄인 중에 괴수라는 것을 생각해서 당신에게 더 간청하지 못하고 “당신의 주된 일을 그냥 놔 두실건가요?”라고 말해야 할까요. 이것이 얼마나 당신과 거리가 먼 일인지요!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는 세상의 것들을 당신께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당신께서 주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고 저에게는 자비를 베푸소서. 저의 영혼에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소서. 당신께 죄를 결코 더 이상 짓지 않게 하소서! 제 양심이 저를 가장 비난할 때에도 저에게 가장 자비로운 분이 되소서.
오! 하나님, 불에서 건져낸 나뭇가지 같은 저를 구원하소서!
나의 구세주여, 길 잃었지만 내 영혼의 위대한 목자와 감독께 지금 돌아온 저를 받아주소서!
아버지, 저의 불완전한 회개를 받아주시고,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의 사악함을 용서하시며, 저의 부정함을 깨끗케 하시고, 저의 약함을 강건케 하시고, 저의 불안정함을 고쳐주시며, 당신의 영으로 영원히 저를 돌보시고, 당신께서 항상 기뻐하시는 아들의 공로와 고난과 사랑을 통해서 당신 사랑이 영원히 저의 심령을 지배하게 하소서.
거룩한 예수님, 온 세상에 당신의 은혜를 주셔서 당신 피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주님으로 인식하게 하소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특별히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하소서. 모든 국가 지도자들, 특히 우리 대통령이 지혜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고, 목회자들은 그들 사역에 있어서는 신중하고 근면하게 하시며 삶에 있어서 모범이 되도록 하시옵소서. 우리 대학들을 폭력과 파벌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시고 참된 경건과 굳건한 배움에 있어서 탁월하게 하소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되셔서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게 하소서. 과부와 고아를 위해서, 친구가 없고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친구들을 보내소서. 모든 환자들에게 인내를 주시고, 모든 어려움 당한 양심에 위로를 주시고, 유혹받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더하소서. 저의 친척들에게, 친절과 교제를 통해 저와 우호적 관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를 위해 기도하거나 내 기도를 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자비의 주님, 저에게 허락하신 이러한 당신의 종들과의 우정을 거룩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서로에게 들리게 하시고 우리 마음이 당신을 향한 경외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시며 그 가운데 그 마음들이 은혜롭게 더욱 더 하나가 되게 하소서. 모든 타락과 유혹에 대항하도록 당신의 종들인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충실하고 전적으로 당신을 섬기는데 우리 자신을 드릴 수 있도록 하소서. 서로를 사랑하고 당신을 섬기며 당신을 향한 경외와 사랑으로 당신 앞에서 모두 함께 하늘나라까지 자라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영원히 존귀와 영광 받으시는 복되시고 유일한 주권자, 왕 중의 왕, 주님 중의 주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서 당신의 무한한 자비에 의해서 당신 안에서 죽은 사람들과 함께 우리 모두가 당신 앞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토요일 기도

권능에 있어서 강하시고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가장 위대하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저를 창조하신 것과 보호하신 것, 그리고 당신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때마다 저에게 부어주시는 모든 축복에 감사하며 진정으로 드리는 찬양을 받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히 1:10.) 당신께서 해와 달, 낮과 밤을 창조하셨고 아침과 저녁이 오는 것으로 당신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에게 불어넣으셨습니다.” (창 2:7.) 당신을 영원히 알고 사랑할 수 있도록 그를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그의 본성은 완전했으며 당신의 뜻이 그의 뜻이었고 복된 당신께서 그의 분깃이었습니다. 그가 낙원을 떠난 후에도 당신은 그에게서 당신의 자비를 완전히 거두지 않으셨고 모든 이후 세대에서 그를 구원하고 인도하시고 돕고 보호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율법으로 우리를 가르치셨고 율례들로 우리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아들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령의 은혜로 우리를 성화시킵니다. 이러한 당신의 자비들과 당신의 또 다른 모든 자비들에 합당하게 제가 어떻게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위대하고 영화로운 이름을 가치 있게 드높일 수 있을까요? 내 영혼의 모든 능력이 너무도 적어서 저에게 오셔서 제가 당신과 대화하는 영광을 보증하신 것에 대해서도 합당한 감사를 드리기 부족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당신의 모든 선하심에 대한 응답의 감사의 헌신을 받으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영원히 주를 찬송하며 그의 권능을 경외하고 그의 선하심을 높일 것입니다. “저의 입술이 주의 의를 노래하고 날마다 주의 구원을 말할 것입니다.” 저는 영원무궁토록 주께 감사할 것입니다. 존재하는 동안 저는 나의 하나님을 찬송할 것입니다. 스랍(seraphim)의 마음을 제게 주셔서 그들처럼 사랑으로 불타오르게 하소서. 비록 땅에 거하지만 할 수 있는 한 저는 하늘의 왕을 찬양할 것입니다. 능력에 있어 뛰어난 이들인 불멸의 천사 무리들과 천사장들, 왕권들, 통치자들, 그리고 권세들이 당신의 영광의 이름을 크게 외쳐 높이며 찬양의 외침으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신 주님께 영광을. 아멘. 할렐루야.”라고 끊임없이 노래하는 동안, 비록 저는 연약하며 죽을 수밖에 없는 피조물이지만 저도 그들과 함께 노래 할 것입니다.
자비하신 아버지여, 오늘 보호해주심에 대한 저의 겸손한 감사를 받아주소서. 이 밤 저를 향한 당신의 인자하심을 계속 보내주셔서 저를 보호하소서. 당신의 거룩한 천사들이 저를 지켜보게 하셔서 악한 사람들과 영들의 공격으로부터 저를 보호하소서. 죄 중에 잠들지 않고 평안 가운데 안식하게 하시고 당신을 섬기는데 더 합당한 자로 일어나게 하소서.
모두를 다스리는 나라의 주인이신 주님. 당신께서 만드신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다스리소서. 당신의 거룩한 교회의 타락을 개혁하시고, 불화들을 치유하시고, 진리와 평화로 세우소서. 목사와 전도사들 모두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이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게 하소서. 이 나라의 죄악들을 용서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돌이키셔서 악함이 우리를 파멸시키지 않게 하소서. 대통령과 그 가족들에게 당신께서 그들에게 가장 적절하다고 여기시는 모든 복으로 축복하시고, 국회의원들과 장관들과 지도층들에게 그들 각자의 자리에서 당신을 진정으로 섬기는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대학들을 축복하셔서 그들이 악과 부정의 모든 공격에 대항하는 믿음과 사랑의 위대한 방벽이 되게 하소서.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나라에 대한 충성과 서로에 대한 사랑 안에서 당신의 교회와 끊임없이 교류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소중한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당신께서는 그들의 이름과 그들의 필요를 잘 아십니다. 당신의 선하심으로 그들의 필요에 따라 그들을 기꺼이 축복하소서. 저의 대적자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회개와 자비를 주소서. 저에게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은혜를 주소서. 마음, 몸, 재정에 어려움 당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그들에게 꾸준한 인내를 주시고 적절한 때에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이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사랑하는 아들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신 성부 하나님께,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피로 우리 죄를 씻어주신 성자 하나님께, 우리 마음 밖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는 성령 하나님께 영원무궁토록 모든 사랑과 영광이 있습니다. 아멘.





센터링 침묵기도 실천편을 소개합니다. (기도하는 영상)

 센터링 침묵기도 (관상기도 혹은 향심기도)

혼자하기 힘들다면 이 영상으로 함께 해보세요.


우선, 편안한 자세로 앉습니다. 

하지만 허리는 꼿꼿이 펴길 권합니다. 

잠들지 않도록 합니다. ^^


거룩한 단어(하나님, 주님, 예수님 등,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를 선택해요.

어떤 생각이든 현상이든 생기면 거룩한 단어를 떠올려 모두 흘려보냅니다.

눈을 감고 종소리가 울리면 기도를 시작합니다.

20분이 되면 제가 다시 종을 치겠습니다.

그러면 각자 주기도문을 조용히 외우면서 기도를 마칩니다.


Gloria's Diary

Gloria's Diary

I recently went to Atlanta to see my son's senior violin recital, and I was filled with pride and joy as I watched him perform. As a parent, I couldn't help but share about this wonderful experience with others.

Similarly, as Christians, we have experienced the incredible love and salvation of Jesus Christ in our lives. We have a story to tell, and we should be eager to share it with others. Just as I wanted to share about my son's recital because it was a significant moment for me, we should want to share about Jesus because He is the most significant person in our lives.

Jesus is the one who has brought us hope, peace, and eternal life. He has saved us from our sins and given us a new identity as children of God. We should be excited to share this message of hope and love with others, just as we share about the important moments in our lives.

So let us be bold in our witness, and let us share the good news of Jesus Christ with all those around us. May our lives and our words point others to the Savior who has changed our lives forever.

God Is Your Healer 하나님은 치료자입니다


Did you know that God cares about every single part of your life? He isn’t only concerned about your spiritual health, but He wants you to be healthy in every area of your life. He wants to bring healing to your mind; He wants to help you overcome emotional pain; He wants you to feel good physically and have plenty of energy...not be worn-out from sickness. 

The Lord is our Healer, and the Word of God is our medicine. Proverbs 4:20, 22(AMPC) says, My son, attend to my words…for they are life to those who find them, healing and health to all their flesh. There is healing power in God’s Word, and the more you read and study it, the more you will get to know God as your healer.


Praise the Lord, my soul, and forget not all his benefits—who forgives all your sins and heals all your diseases. Psalm 103:2-3 NIV


“Healing takes time. So don’t get impatient and discouraged if you don’t “feel” everything right at once. God is in control, and He is doing a wonderful work in you and your life.” – Joyce Meyer


God’s Power Is for You


Your life in Christ is not a do-it-yourself project. In other words, you are not left on your own to solve your problems or meet life’s challenges in your own strength. God is with you. He is your Source. 


As you grow in your personal relationship with God—spending time talking with Him and studying His Word—you progressively learn to look to God at all times, leaning on His strength rather than your own. You begin to understand that He is your unfailing Provider. 


Because God is always with you, you have access to everything you need to be victorious in life. Peace, joy, confidence, strength, wisdom, and everything you need to become more like Jesus—it’s all available to you in Christ Jesus.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you remain in me and I in you, you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5



Prayer

Father, Your Word says You know everything about us, including all of our pain and disappointments. Help us to begin receiving your unconditional love and healing for the wounded places in our life. In Jesus’ name, amen.

어떤이의 기도 (고통을 이기는 기도)


어떤이의 기도 (수정본) - 이영광


하나님,

질병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인간의 나약함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하고 외로운것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게 틀어짐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깨어지기 때문 입니다.


돈이 떨어지고 사고 싶은것도 맘대로 못사는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기대만큼 하지 않고 배우자가 미워지고 

부모님과 형제들이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않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무를 느끼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니 감사합니다.

그로인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밤, 잠 못이루고 뒤척이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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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성모병원에 적힌 기도문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떤이의 기도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드림니다,

인간의 나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하고 외로운것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게 틀어짐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깨어지기 때문 입니다,


돈이 떨어지고 사고 싶은것도 맘대로 못사게 하신것도 감사합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공부를 기대만큼 안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부모님과 형제들이  짐스러워 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허무를 느끼게하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게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로인하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것도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의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밤, 잠 못이루고 뒤척이게 하신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수있는 마음을 주신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크리스천의 아침 확언 (미라클 모닝) - 하루가 달라집니다


 

아침마다 읽으면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1.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다.

 

2. 나는 행복하다.

 

3. 나는 가장 멋진 내가 될 것이다.

                                                

                                                 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보세요^^

4. 나는 모두에게 친절할 것이다. 

 

5. 나는 온 우주와 하나가 될 것이다.

 

6. 나는 좋은 선택을 할 것이다.

 

7. 나는 나를 믿는다.

 

8. 나는 기적을 믿는다.

 

9. 나는 내가 가진 것들을 감사한다.

 

10. 나는 용기있고, 도전적이고, 아름답다.

 

11.나는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12. 나는 능력이 있다.

 

13. 나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14.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이다. 

'눈이 부시게' 명 대사 -영어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모든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Although your life is hard now,
As long as you are born in this world,
you deserve all this every day.
Even if it's a plain old ordinary day,
And even if tomorrow is no different,
Life is still worth living.
The past is full of regrets and the future of uneasiness,
But do not let this ruin the present.
Make today dazzling.
You deserve it.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약 한달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한국방문이 늘 그렇듯, 길고도 짧은 여정이었다.

가족들을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고...

게다가 이번에는 건강검진을 해야해서 더 바빴다.
아픈 혀 때문에 병원을 몇번 다니면서 매번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구강내과를 방문하면서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뚜둥!
가글용 스테로이드제가 3개월이 유통기한이라 3개월마다 팔로업을 하잖다.
그래서 최소 1년은 있어야 다시 올 수 있다고 했더니 먹는 스테로이드제를 조금 더 처방해 주겠단다. 비상시에 먹으라고.
그런데 한가지는 가글용 스테로이드제는 두 주동안 사용해보고 차도가 없으면 다시 봐야 한다고 했다.
내일 모레 출국해야하는데.

비행기 스케줄을 미뤄볼까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다가 그냥 일정대로 출국했다.
별 이상없이 약이 잘 듣기를 기도하며.

결국 구강내과 의사도 만성 궤양성 염증은 원인을 알 수 없고 계속 지켜보며 체크해야하는 병이라고 한다. 마지막 당부는 마음을 편하게하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는 수 밖에 없다며.
모든 병이 그런가보다.

그러고보니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다.
내려놓는 훈련.
마음을 비우는 훈련.
그리고 평안해지기.

이제는 그렇게 살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아직도 그렇게 살기가 쉽지 않다.

매일 매순간 깨닫고 또 마음을 다잡고 반복한다.

오늘 하루가 선물임을 감사하며.

그나저나 아침 공복에 약먹고 하루 세번 가글하고 자기전 마지막 소독용 가글까지.
정신없다.

혀-말-죄-회개-찬양-감사-복음선포




조직검사 결과

부모님과 함께 새벽기도를 갔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면 주일 예배만 드렸는데, 이번에는 들어오기 전부터 새벽기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기도에서 마침내 고백했습니다.
혹시 나쁜 병이더라도 고쳐주실줄 믿습니다.
암이라는 단어는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낫기를 기도했는데
마지막 기도는 "그리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며 감당하겠습니다" 였습니다.

그리고 담대함과 평안함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향하는 발걸음은 무거웠습니다.
아닌척했지만 엄청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름이 호명되어 진료실에 들어섰는데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의사가 한마디 한마디 하는 말이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결과보러오셨군요.
아직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만성 궤양성 염증입니다.
그냥 두면 암이 될 수 도 있으니 3개월에서 6개월 마다 체크해야 합니다.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몇번이나 확인했습니다.
그럼 치료법이 있는지 약이 있는지.

없답니다. 
조심하고 이가 닿지 않게 조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결국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는 얘기.
계속 병원에 다니라는 얘기.
혀 아래부분인데 이가 닿지 않게 하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한마디 했습니다.
말을 하지 말까요?

말을 하고 보니 참 어이없는 질문인데 전 정말 진지하게 물었답니다.

구강내과에서 검진을 받으라고 해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무슨 치료약이나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아직도 상처 부분은 화끈거리고 매운 음식은 먹지 못합니다.
한국에 왔는데 먹을 음식이 거의 없네요.
특히 엄마의 김치를 못먹어서...

그래도 암이 아니라는 말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좀더 조심해서 혀를 사용해야겠지요.
음식뿐아니라 말하는 것도.

이민 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몸에서 반응을 보였네요.
감사하며 산다고 했는데 그렇지 못했나봅니다.
생각해보니 참 많은 걱정과 근심, 긴장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긍정적으로 사소한 일에 목숨걸지 않고
살고자 다짐합니다.

어려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며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들...

세상이 아직 살만한 곳임을 많은 사람들의 격려를 받으며 꺠닫습니다.

새롭게 살게된 세상,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감사함으로 채워보렵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줄여야겠습니다.
아니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참 길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주신 분도 주님이시니 취하실 분도 주님이십니다.

입으로 수없이 했던 고백.
그것이 진심으로 고백되는 순간은 아프네요.

그동안 내 것인 줄 알고 살았던 모든 것들을
주님의 것으로 내려놓는 순간,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리고 아픔이 지나가면서
감사와 기쁨이 잔잔히 밀려옵니다.

참 미련하게 붙잡고 살았습니다.

남편도
아들도
딸도
모두 내 것이 아닌데
내 마음대로 하려고 발버둥쳤던 모습들.

어쩌면 아직도 남아있는 습관들이
또 나를 괴롭히겠지만,
이제는 분명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나는 다만 청지기입니다.
아프지만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되새기며 살겠습니다.

결혼 기념일은 누구를 위한 것?

어제 결혼 기념일을 지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막상 남편과 나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이벤트 없이 지냈다.

그런데 사람들은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는지 묻는다.
별다른 선물이나 이벤트 없이 지나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이제껏 대부분의 결혼 기념일에는 남편이 장미꽃을 선물하곤 했다.
그런데 이사오고 나서 꽃 파는 곳을 찾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꽃을 못샀다고 했다.
나는 괜찮았다. 나도 꽃을 안샀으니까.

대부분의 남편들은 결혼 기념일에
아내에게 선물을 한다.
그리고 아내들은 그 선물을 자랑하기도 하고
선물을 받지 못하거나 남편이 잊어버리면 속상해 한다.

하지만 결혼 기념일은 아내 혼자만의 날이 아니지 않은가.
결혼 기념일은 남편과 아내가 함께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니 결혼 기념일 선물은 서로 주고 받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물론 남편보다는 아내들이 결혼으로 인해 자신의 것을 희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남편들이 그 부분을 고마워하며 선물을 하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지만 나는 결혼 기념일에 서로 축하하고 고마워하며 지내는 것이 더 좋다.

아무런 선물도 이벤트도 하지 않은 남편,
그렇지만 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우리는 부창부수?!

이제까지 함께 살아와 준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남편도 나에게 고맙다고 했으니
이만하면 만족스런 결혼 생활이 아닐까.

하나, 자녀들에게 부모의 결혼 기념일을 기억 시키고 축하받기!
이건 내가 결혼 기념일에 원하는 것.

그래서 어제 저녁 식사 기도는 아들이,
딸에게는 축하 카드 받기.

사랑하는 남편과 자녀들이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결혼 생활인가.




남편의 존재가 결혼 기념일의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다.



삶을 포기하지 말자

Don't give up!

중학교 때, 주번(교실마다 청도당번이 있었다)이 칠판에 매일 명언을 한 구절씩 적었다.
그때 가장 충격적이었던 문구는,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렇게도 살고 싶어했던 내일이다"

어린 나이에 그 말이 마음에 강하게 남았다.
아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친구들 사이에서 죽는 이야기들을 많이 할 때였고,
그런 뉴스들도 가끔씩 나오곤 했었다.
어떤 친구는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살다보니 그때 안죽고 산것이 참 감사하다.

그뒤로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오늘까지 왔다.
좋은 일만 겪지도 않았고,
힘들 일만 겪지도 않았다.

인생이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무엇이다.
누군가의 인생을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인생은 그 인생을 산 본인만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생명을 받았다.
이 시간이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렇게도 살고 싶어하던  시간이라면...
나는  오늘을 조금더 의미있게 살고 싶다.

누구나 힘든 일이 있다. - 물론 가끔 아닌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각자의 삶을 살아내느라 애쓰고 있다.
애쓰자.
그것이 내가 오늘 살아야 할 나의 삶이라면...
오늘이라는 삶에 감사하며.

암으로 투병중인 지인이 한 말이다.
"늙고 싶다."

그렇다. 늙는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그만큼 삶을 누렸다는 뜻이니.
그만큼 아픔을 이겨냈다는 뜻이니.
그만큼 사랑받고 사랑했다는 뜻이니.

삶을 살아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감사다.
오늘도 나와 함께하시는 분과!

When you pass through the water, I will be with you, and through the rivers, they will not be burned or scorched, nor will the flame kindle upon you. Isaiah 43:2

네가 물 가운데로 건너갈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하고, 네가 강을 건널 때에도 물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다. 네가 불 속을 걸어가도, 그을리지 않을 것이며, 불꽃이 너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 이사야 43:2












잡초? 화초? 야채?



이웃 집 앞을 지나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풀이 눈에 띄었다.
자세히 보니 부추 같다. 줄기를 하나 꺾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부추가 맞다.
화단에 심겨있고 꽃도 예쁘게 피어서 화초인 줄 알았다.
아마 들판에서 보았으면 잡초인 줄 알았을거다.

부추를 좀 심고 싶던 차에 발견한 것이라 너무나 반갑고 좋았다.
그래서 이웃에게 씨를 좀 받아도 되는지 물어보았더니 내년 봄에 뿌리채 가져가란다.
자기 집 화단에 많은데 잡초 같아서 자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나는 텃밭에 심고 잘 키워서 맛있게 먹을거다.
그런데 막상 꽃을 보니 화단에 심어도 될만큼 예쁘다.

같은 풀인데
어디에서 자라는가에 따라 누구 손에 있는가에 따라
잡초가 되기도하고 화초가 되기도하고 야채가 되기도 한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나는 잡초인가, 화초인가, 야채인가.
나는 누구 손에 있는가.

그렇지만
본질은 하나다.
부추는 부추.
나는 나.





일상에 대한 감사



매일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는 것,
아침 식사를 차리고,
도시락을 챙기고,
아이들의 스케줄에 따라 분주히 돌아다니고,
온 가족이 저녁 식탁에 앉고,
매일 잠자리에 들 수 있는 것.

반복되는 일상에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불평하며 산다.

그런데 나는 안다.
가족 중 누군가 응급실에 가거나,
혹은 다쳐서 입원하거나,
하다못해 독감이라도 걸려서 꼼짝 못하게 되면,
그동안 그리도 지루하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를.

그래서 오늘도 반복되는 일상에 감사를 드린다.
일상이 기적임을 고백한다.





It’s time to use a fireplace!

Thanks be to God!
Enjoying what we have!
I try to enjoy the blue skies, colorful trees, fresh air, nice breeze, lovely family, nice neighbors, and beautiful church not only the building but also godly people.

Especially, I love the fire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