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지식정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지식정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세가지 (Three Keys to the Good Life)

많은 사람에게 행복한 삶 즉 좋은 삶은 충분한 돈, 소유, 여가 시간을 갖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그렇지만 소유로 인한 행복은 수명이 짧습니다.
신발, 보석, 스마트 폰, 컴퓨터, 새차, 새 집... 등 소유하는 기쁨은 잠시 뿐이고 또 다른 것을 원하게 됩니다.

미국에 살면서 자동차가 없으면 정말 불편합니다. 아니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렵습니다. 아주 큰 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통 사람마다 자동차를 소유합니다. 
처음에 미국에 살면서 자동차 한대로 생활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싼 중고차였는데 고속도로에서 몇 번 서기도 했지요. 아주 위험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자동차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지요. 조금 더 좋은 중고차를 구입했고, 좀 더 안전한 자동차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중고차는 어떤 결함이 빨리 발견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생활 7년만에 새 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무리가 되었지만 안전이 중요한 저희 부부는 2013년에 미니밴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새차기 때문에 너무 좋았고 안심했는데 이 차에 문제가 있었어요. 며칠 후 조수석 앞문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자동차 딜러와 연락을 했지만 이미 구입했고 할부 계약이 완료되었기에 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실랑이를 한 끝에 수리를 받게 되었지요. 새 차인데 이런 문제가 생길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새 차도 별거 아니라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새차에 대한 동경이 사라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되어가네요. 우리 가족의 크고 작은 여행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새차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튼 그렇게도 바라던 새차를 구입했지만 그 기쁨은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자동차에 문제가 있는 바람에 처음에는 정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새차를 즐기는 기간이 더 짧았어요.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깨닫게 하시는 것이 있었지요. 그렇게 자동차까지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도구가 되었거든요.
진정한 기쁨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계속해서 깨닫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의 말씀처럼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그렇다면 지속적인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세가지 훈련과 습관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감사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입니다.
갖고 싶은 것을 우리를 만족 시키지 못합니다. 셀폰을 새로 구입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한 두달이 지나면 또다른 신형이 나오죠. 자동차도 그렇고 컴퓨터도 집도 그렇습니다. 계속 더 좋은 것을 광고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감사하는 것이 바로 지금 행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당신이 가진 것에 감사할 때 만족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는 목적이 있는 삶입니다.
우리의 삶에 의미를 주는 것이 무엇인가요? 성취감을 주는 것이 무엇일까요?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사랑을 믿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때 우리 삶은 의미있는 삶이 됩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셋째는 관대함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입니다. 베풀면서 누리는 기쁨은 받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선물을 받는 것은 행복합니다. 하지만 선물을 주고 받은 사람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은 더 큰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사도행전 20:35)고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관대한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관대함은 우리가 가진 본질적인 성품입니다. 


국제선 항공기 무료 수하물 개수 (델타 vs 대한항공)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생활의 많은 부분이 변했죠.

이제 조금씩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코로나에 걸려서 격리를 하셨다면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를 가지고 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어요.


오랜만에 델타 항공을 이용해서 한국에 출입국을 해보니 무료 수하물 개수가 변동 되었네요.

저는 이코노미(메인케빈)를 이용했는데요,

전에는 23kg(50파운드) 가방 두 개가 무료였는데 이제는 한 개만 무료예요.

아쉽지만 짐을 줄여야 할 것 같아요. ㅠㅠ


한국에 올 때는 하나로 충분?했는데

미국으로 돌아갈 때는 늘 짐이 많아지거든요.

미국이 선진국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한국에 오면 가져가고 싶은 물건이 많아지네요.^^

무엇보다 엄마표 김치, 마른반찬... 등


이번에는 가방 한개로 왕복한다~~~라고 다짐했지만...

출국이 다가오니 두개? 세개?


친구는 작년에 미국에 다녀올 때 델타 무료 수하물이 두개였다고 하네요.

잘 알아보라고...

그래서 혹시 내가 잘못 알았나 싶어 다시 검색했어요.

분명히 하나라고 봤었는데 말이죠.

델타 홈페이지에서 영문으로 보고 한글로 보고 확인했었거든요.

설명이 애매하고 복잡했어요.


다시 찾아보니

2021년 5월부터 델타는 메인케빈(이코노미석)은 무료 수하물을 하나로 줄였네요.

그런데 제 친구는 어떻게 델타에 가방 두개를 무료로 보냈을까요?


그 이유가 있었어요.

바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 항공사가 어디인가에 따라 달라지네요.

대한항공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가방 두개,

대한항공이든 델타든 국제선을 이용하는 이코노미석은 무료 수하물이 두개인거죠.

델타항공에서 비행기 티켓을 사면 대한항공을 타도 무료 수하물은 가방 한개랍니다.


혹시 대한항공에서 구매하는 티켓 가격이 좀 높은가요? 


이건 제 추측인데요,,,

한국 사람들은 짐이 많으니 대한항공은 아예 두개를 기본으로 잡은 것 같구요.

델타는 외국인 대상이기도 하고 미국 비행기니 실용적으로 가는 것 같네요.


델타항공에서 메인케빈 좌석을 구매했을 경우,

첫번째 수하물은 무료이고

두번째 수하물은 100불 이랍니다.

세번째 수하물은 200불 이라고 하네요.


엄마 마음을 담아가려면 가방 두개도 부족할 것 같아요.


*** 이건 어디까지나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는 경우의 이야기랍니다.

















해외 여행, 코로나 양성이었다면 이 서류를 준비하세요


정말 오랫동안 코로나 검사 때문에 해외 여행이 어려웠지요.

하루전이나 이틀전에 코로나 검사 음성결과가 나와야 비행기 탑승이 가능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코로나 양성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되었다면 해외 여행을 위한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로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 라는 서류를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관할 보건소에 전화해서 발급 신청을 하면 문자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의심되시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거나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누구나 검사가 가능한데 진료비가 있습니다.

병원의 종류에 따라 진료비와 검사비가 청구됩니다.

보건소는 무료로 PCR 검사를 해주는데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인 분들, 해외 입국자, 자가검사 양성인 경우, 가족중에 양성이 있을 시 가족 관계 증명서를 준비하시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번거롭다면 그냥 지정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면 6천원 정도, 아니면 2만원 정도 내시면 됩니다.

2차 의료기관은 3만원이 넘네요.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래요.





해외 출국을 위해 필요한 서류 (코로나 관련) - 코로나 양성이셨다면 여기로 전화하세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을 위해 준비할 코로나 시국 서류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해외 여행이 쉽지 않네요.

미국에서 한국에 들어올 때는 이틀 이내에 코로나 음성 결과를 받은 서류가 필요했어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할 때는 하루 이내에 코로나 음성 판정 서류를 받아야해요.

이것 때문에 주말내내 여기저기 병원에 전화를 했어요.

보건소 선별 진료소도 다녀왔구요.

참고로 보건소 선별 진료서는 더이상 신속 항원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4.11.2022 부터 중단)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으시려면 가족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만 60세 이상이면 아무때나 검사받으실 수 있어요. 신분증 지참하세요.


이제는 코로나 검사를 하는 병원을 가시면 언제든지 진료비를 내고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병원에 따라 진료비에 검사비가 추가됩니다.

의원급 병원에서는 6천원 정도인데 동네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가시면 됩니다.

코로나 검사하는지 전화로 확인을 먼저 하세요.

2차 진료 병원에서는 3만 정도라고 랍니다. (저희 동네에 전화했더니 그랬어요)


미국 입국을 위해서는 하루 이내에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니까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이건 바로 결과가 나와요.

공항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요. pcr 검사는 공항에서도 하루 정도 걸린대요.

저희 부모님은 보건소 가셔서 오전에 검사했더니 저녁에 결과가 나왔어요. (4/10/2022 현재)


유튜브로 설명을 들으시려면 아래 화면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내국인 공항 검사비는 8만원에서 12만원이에요.

외국인은 만원 정도 더 비싸네요.


미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격리해제서를 받으려고 알아봤는데 3.1.2022 부터 중단되었대요.

인터넷 검색을 아무리해도 격리통지서 (양성판정을 받았던 경우)를 공증해줄 방법이 없었어요.

보건소에서 받은 거라 병원 의사가 확인을 안해주더라구요.

(전화했더니 자기들이 검사한게 아니라서 안된다고 했어요,)

어떤 분을 돈을 내면 해준다고 하는데 ~카더라 인지 저는 그런 병원을 못찾았어요.

서류 양식을 준비해서 병원에 가면 의사가 써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해봤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격리해제서, 격리통보서...등의 검색어를 사용해서 온라인으로 검색하던 중

서울대학교에서 제목이 '격리해제서' 신청하지 말라고 올린 글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지나쳤는데 더이상 찾을 정보가 없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클릭을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필요했던 정보가 있습디다요~~~~~

이래서 서울대 서울대 하나요?^^ 

(저는 서울대는 서울대 치과병원 밖에 가본적이 없습니다만...)


자, 여기서 새로운 사실은 바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던 분들에게 해당됩니다.

90일 이내에 양성 판정을 받았고 최소 10일 이상이 지나야 출국 가능합니다.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날짜와 격리 기간을 아셔야 합니다.

우선 여권과 연락받을 핸드폰 번호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관할 보건소 (검사받았던 곳)에 전화했더니 구청으로 전화하라고 합니다.

알려준 전화 번호로 전화했더니 전화받는 분이 자택격리팀이라고로 하네요.


본인 확인을 위해 제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어보네요.

출국용 서류가 필요한 건지 물어보셨어요.

여권에 있는 이름과 영문명이 한 글자도 틀리지 않도록 알파벳을 불러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 받은 날짜와 격리한 날짜를 확인해요.

일괄 처리하기 때문에 저녁 7시쯤 문자 발송을 해준다고 합니다.

(당일이라는 것이 한국의 놀라운 속도!!)

문자로 연락 받을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립니다.


보건소에 일하는 분들은 얼마나 많은 전화를 받으시겠어요.

고맙다고 수고하신다고 인사드리는 것도 잊지 않아야죠.

저는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이상이 없으면 그대로 발급된다고 했는데... 잠시후 다시 전화가 왔어요.

검사 날짜가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가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하기에 (입국, 검사, 격리일) 날짜를 다시 확인 시켜드렸어요.

그랬더니 그 날짜로 발급하겠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두 달전이라 하루 이틀 차이가 상관은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 서류에 오류가 생기면 안되니까요.


가장 중요한 이 출국시 필요한 서류명은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 입니다.

그런데 온라인 검색을 아무리해도 나오지 않고, 

보건소 웹사이트에도 없어요.


저는 아까 말씀 드린것 처럼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공지한 문서에서

4.5.2022 부터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를 발급하니 보건소에서 발급 받으라는 안내문을 봤던거죠.

그래서 관할 보건소로 전화했더니 있더라구요.

지난주 말에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 일하시는 분들도 모르고 계셨거든요.


너무 좋아서 유튜브에 라이브로 안내해드렸어요(버벅 거렸지만...^^)

여러분이 살고 계신, 혹은 검사받으신 관할 보건소로 전화해보세요.


언젠가 코로나 검사없이 여행이 자유로워지는 날이 오겠죠.

한국, 미국  출입국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꼭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저는 이 서류로 미국에 입국했어요^^



한국델타 홈페이지

https://ko.delta.com/us/ko/travel-planning-center/know-before-you-go/us-entry-requirements


(직접 다녀온 후기 업데이트) 미국 코스트 카드를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미국 코스트코 회원이세요?

미국 코스트코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카드를 발급 받으셨다면?


코스크코 회원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회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죠.

그렇다면 한국 코스트코에서 미국 코스트코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저도 이게 참 궁금했어요.

마일모아 게시판을 찾아보니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카더라...



그래서 직접 한국 코스트코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봤어요.

짜잔~



한국까지 와서 혼자 먹방했어요





잠깐 들러서 둘러보고 나왔는데 

평일에도 주차하기 어렵고 코로나 때문인지 입구를 한군데만 사용하게 해서

너무 복잡했어요.

일산 코스트코에 갔는데 주차장은 지상으로 매장은 지하에 있었어요.

들어갔다 나오는데만 30분 이상이 걸리더라구요.ㅠㅠ

엘리베이터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지하 2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다시 주차장 3층까지...

인내심 필요했어요.


잠깐이지만 한국 코스트코에 가니 눈이 휘둥그레!

한국 물건들로 가득차 있으니 마구마구 쇼핑하고 싶더군요.

부모님과 함께 가는 바람에 그냥 구경만 잠깐 하고 나왔어요.

냉동 코너에도 한국 음식이 잔뜩~

통째로 들어서 미국으로 가지고 가고 싶네요^^


구매와 결제를 아직 하지는 않았지만 

웹사이트에서 찾은 정보로는 미국 코스트코 회원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코스트코는 현금과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그런데 해외 발급 비자 카드와 코스트코 코브랜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이용약관을 인용하면 이렇게 되어 있네요.


"상품 결제시에는 현금, 자기앞수표,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및 모든 현대 카드, 

해외 발급 비자카드 및 해외 코스트코 코브랜드 카드(영국, 호주 제외)로 지불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시에는 현대카드 또는 실시간 계좌이체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타 신용카드 사용 불가)"


저는 코스트코 시티 카드를 발급 받았으니 사용 가능하겠죠.

미국 코스트코에서는 비자 카드만 받거든요.

비자 카드가 없어서 코스트코 시티 카드를 발급 받았거든요.

조만간 한국 코스트코에 다시가서 사용 후기를 올려볼게요.


이용 약관 대로라면 되겠죠?^^;


-------------------------------

다시 한국 코스트코 양평점에 갔어요.

미국 카드 결제가 안되면 말고~ 라는 생각으로 엄마랑 장을 봤어요.

한국 음식을 실컷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ㅎㅎ


엄마네 집에 야채 탈수기가 필요한 것 같아서 구입했어요.

가전 제품은 한국 브랜드라 눈이 가더라고요.

Ready to cook 제품이 한국 불고기, 해물탕.... 쩝!

해물 코너 실컷 구경했어요(제가 사는 곳은 미국 아이오와라 해산물이 귀함).


자, 이제 결제 시간

미국 코스트코 카드를 보여주니 구매 가능하고

결제도 미국 코스트코 시티카드로 가능했어요.


결과적으로 미국 코스트코 회원 카드 사용가능하고

결제는 미국 비자카드 가능하다고 했으니 코스트코 비자카드는 사용가능했어요.

역시 정확한 정보는 ~카더라 보다는 직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첫번째,

그리고 가보는 것이 확실하네요.


미국 코스트코 카드 있으신 분들은 한국 코스트코에서 카드 사용 가능하고요

멤버십 카드만 있으면 결제는 현금으로 하시면 됩니다.


감사해요^^







한국 입국시 알아야 할 사항 (코로나 PCR 검사 확인서 필수) 3/11/2022 업데이트

한국입국자 안내문 낭독 https://youtube.com/clip/UgkxoVsAjbC0-ABohjU9EH2_d5z-cULXWeh6



반드시 알고 입국해야 합니다.

공항에 가기 전에 꼭 체크하시고 PCR 음성확인서를 프린트해서 준비하세요.


3/7/2022 에 업데이트 된 사항도 참고하시고요.

해외 입국자 가운데 10일 이전에 코로나 확진 되었던 사람은 자가격리 면제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3/11/2022

해외 입국자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는 자가 격리 면제가 된다고 하네요.


닥터 지하고 "20초 허그하기" - 자녀와 관계 회복을 위한 사랑 방법

우리는 자녀를 사랑한다.

하지만 방법이 잘못되어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닥터 지하고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나름대로 정리해보았다.

우리의 가치는 생각과 마음에 있다.

그래서 스스로의 가치를 외부가 아닌 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한국 사회는 우리의 가치를 외부의 조건에서 찾도록 길들이고 있다.

나도 그렇게 자랐다.

나의 자녀들은 그렇게 키우지 않고 싶었지만

나도 모르게 내가 받은 교육의 영향을 주고 있다.

다시한번 우리의 가치는 사랑과 인정에서 자란다는 핵심을 정리한다.


자, 20초 허그하기

20초 동안 꼭 끌어안는다.

그리고 이렇게 속삭인다.

"사랑해. 엄마 아들/딸이라서 고마워.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너는 별같은 사람이야. 보석같은 사람이야.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어서 고마워. 힘들지?..." 등의 사랑과 인정의 표현하기

자녀뿐 아니라 남편이나 가족에게도 똑같이 해보자.


누군가 나를 그렇게 안아줄 때 그 느낌을 떠올려보자.

그거다.

우리 모두는 사랑과 인정이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고백해야하는 말이다.


강의 듣자 마자 아들에게 문자했다.

"엄마도 잘지내셔~"라고 답장이 왔다.ㅎㅎ


항상 할 수 있을 때 하자.

오늘 하자. 지금 하자.


Korean Church vs American Church (Lesson for the Searchers)

Thank you for giving me this opportunity to share about Korean churches.

I am afraid that my English is not perfect, so it may not be easy to understand. Why don’t we start with prayers?

 

“Loving God, give us wisdom so that we can understand each other and learn from each other what we need. I pray in Jesus’ name. Amen.


There is a prayer at the beginning and end of every meeting in the Korean church, so I started with prayer.


I would like to briefly talk abou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Korean Methodist Churches and the American Methodist Churches that I experienced.


Christianity spread to Korea through American Christianity. So, there are many similarities between the American churches and the Korean churches. American Protestants did missionary work by establishing schools and hospitals in Korea.

You can find out more by doing a Google search. Because I only can share what I know and experience.


Some of you asked me how Christmas is in Korea;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since 20% of the population are Christians in Korea, only Christians attend the Christmas Eve Worship Service. When I was young, I used to wait until midnight to hold a Christmas Eve Worship service and sing a carol in the middle of the night. We used to visit all church member’s houses during that night.

The only difference is that the Korean church has a worship service in the morning on Christmas Day.


Indigenization (인디저니제이션) is the act of making something more native; transformation of some service, idea, etc. to suit a local culture. 

The first use of the word indigenization recorded by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is a 1951 paper about studies conducted in India about Christian missionaries.[1] The term was used to describe the process of making churches indigenous(인디저너스) in southern India.

Anthropologists primarily use the term to describe what happens when locals take something from the outside and make it their own (for example, AfricanizationAmericanization)

So I would say “Koreanization.”


Korean churches like to gather often.

So there are many worship services in Korean churches. In particular, worship services only in Korean churches are as follows.

New Year Worship service, First Thanksgiving(the time of barley harvest) Worship service, Thanksgiving Sunday Worship service, Christmas Worship service, Sunday Afternoon or Evening Worship service, Wednesday Worship service, Friday Night Worship service, Class Worship (gather according to region, age, etc.), Everyday Early Morning Prayer Worship Service.


My son lived in Korea until he was five years old and grew up in a Korean church. He followed me to worship almost every day; he memorized many hymns. This is why most Korean church members remember many hymns.


Protestantism (Protestant churches) in Korea bans alcohol and tobacco (except Catholic Churches). This was the rule set by the missionaries at the time when Protestantism was introduced, seeing that it was difficult for Koreans to escape poverty due to the culture of eating and drinking. 

Do you know K-POP (BTS is famous)? Korean love to sing and dance.

After Sunday worship service Korean church has lunch together for free. But since the pandemic, it was not allowed.


There is Holy Rice that started with women without economic power. At first, rice was collected and given to the pastor, but as it became more and more, the church became self-reliant and helped the local community.


The Korean church has a title. This has to do with Korean traditions. Korea is a culture of giving each other titles rather than names. If you go to church consistently, you will be appointed as deacons and elders, and you will be called that title. Those who have not received any assignments are called brothers and sisters.


What is your new year's resolution? New Year Resolution for Korean Christians is to read the Bible at least once a year.

 

한국 교회와 미국 교회의 차이점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

미국 교회 교인들이 한국 교회에 대해서 알고 싶어한다.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해하는데, 교회에서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에 우선 교회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특별히 미국 교회에는 없는데 한국교회에는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미국의 선교로 한국에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졌기 때문에 사실 한국 교회는 미국 교회와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개신교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면서 학교와 병원 선교가 중점을 이루게 되었다. 한국의 세브란스 병원과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감리교에서 세운 것이다.

미국에서 한국에 복음을 전했지만 복음이 한국에서 새롭게 해석된 것이 있다. 그것을 토착화라고 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몇 가지만 생각해보고자 한다.

In fact, the Korean church has many similarities with the American church because the gospel was preached to Korea and the church was established through the mission of the United States. Nevertheless, as the gospel was spread through Protestantism in Korea, missions in schools and hospitals became the focus. It was built by Severance Hospital in Korea and Methodist schools such as Yonsei University and Ewha Womans University.

Although the gospel was preached to Korea in the United States, there are some new interpretations of the gospel in Korea. It can be called inculturation, and I would like to briefly consider a few things.

The first use of the word indigenization recorded by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is in a 1951 paper about studies conducted in India about Christian missionaries. The word was used to describe the process of making churches indigenous in southern India.

한국 교회에만 있는 것

Something that only exists in the Korean church


1. 예배 

주일 오후 혹은 저녁예배, 새벽 기도회, 수요 예배, 금요 철야 기도회,

부흥회(1년에 한두번)

1. Worship Service
Sunday afternoon or evening worship, ㄸEarly morning prayer meeting, 
Wednesday worship, 
Friday all-night prayer,
Revival Worship Service (once or twice)
Barley Harvest Thanksgiving Sunday
Thanksgiving Sunday

Christmas Day (American churches usually only worship on Christmas Eve)

New Year's Worship


2. 기도

주일 예배 대표기도, 통성기도

2. Prayer

Sunday worship service representative prayer, TongSung Prayer


3. 성도의 호칭

집사, 권사, 장로

3. Titles of saints

deacon, elder


한국 교회에서 토착화 된 것들은 성미, 새벽기도회, 금요철야가 있겠죠.

한국 교회는 기도나 설교중에 "아멘" 이라고 응답합니다. 

* 미국 교회는 제가 다니는 미국감리교회를 중심으로 비교했습니다.

The things that have become indigenous to the Korean church must be the Holy Rice, the early morning prayer meeting, and the Friday All-night service.

Most of the Korean church congregation responds with "Amen" during prayers and sermons.

* American churches were compared with the American Methodist Church I experienced.


    복음 수용과 선교사 내한

한국 감리교회의 역사




1883년 9월 미감리회 볼티모어 연회 소속인 가우처(John F. Goucher) 목사는 신사유람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이던 민영익을 만난 후 한국 선교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가우처 목사는 미감리회 국외선교부에 한국 선교 착수를 촉구하였고 일본 주재 미감리회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 로 하여금 한국 선교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중국과 일본에서 감리회선교를 개척했던 매클레이는 1884년 6월 24일 내한해서 ‘학교와 병원 사업을 해도 좋다’는 한국의 왕, 고종의 윤허를 받았다.
이에 미감리회 국외선교부는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부부와 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 부부, 국외여선교부는 스크랜턴 대부인(Mary F. Scranton)을 초대하여 한국 선교사로 임명하였고, 이들 중 아펜젤러 부부가 제일 먼저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에 내한하였다. 
In September 1883, Rev. John F. Goucher, who belonged to the Baltimore Conference of the American Methodist Church, became deeply interested in Korean missions after meeting Min Young-ik, who was visiting the United States with a tour of Shinsa.
Pastor Goucher urged the American Methodist Foreign Missions Department to start a Korean missionary work, and had American Methodist missionary Robert S. Maclay in Japan explore the possibility of missionary work in Korea. Maclay, who pioneered Methodist missionary work in China and Japan, came to Korea on June 24, 1884, and received the permission of King Gojong, the Korean king, saying, “It is okay to run schools and hospitals.”
Accordingly, the United Methodist Office of Foreign Missions invited Henry G. Appenzeller and William B. Scranton, and the Overseas Women’s Ministry invited Mary F. Scranton and appointed them as missionaries to Korea. Among them, the Appenzellers First, he visited Korea on Easter Sunday, April 5, 1885.


미감리회의 선교는 교육과 의료, 문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배재학당과 이화학당은 한국 근대 교육의 요람이 되어 많은 지도자들을 배출하였으며, 시병원과 보구여관은 한국 근대 의료사업의 요람이 되었다. 감리회 출판사에서 펴낸 성서와 서적은 복음 전도에 유효한 도구가 되었고 한글문화의 발전을 촉진시켰다.
The mission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began with education, health care, and literature. Pai Chai Hakdang and Ewha Hakdang became the cradles of Korean modern education and produced many leaders, while city hospitals and Bogu Inns became the cradles of Korea's modern medical business. The Bibles and books published by the Methodist Press became effective tools for evangelism and promoted the development of Hangeul culture.

부흥운동과 토착 신학
1903년 원산에서 남감리회 선교사 하디(Robert A. Hardie)의 회개로 시작된 부흥운동은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거쳐 1909년 백만명구령운동으로 연결되었다. 한국인들은 이 부흥운동을 통해 회개와 중생과 성결을 체험하였고, 기독교적 가치와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신앙체험을 바탕으로 복음을 주체적으로 해석하려는 토착 신학이 감리교 신학자들에 의해 수립되었다. 
Revivalism and Indigenous Theology
The revival movement that started in Wonsan in 1903 with the repentance of Southern Methodist missionary Robert A. Hardie went through the great revival movement in Pyongyang in 1907 and then into the 1 million rescue movement in 1909. Koreans experienced repentance, regeneration, and holiness through this revival movement, and formed a new community based on Christian values ​​and ethical consciousness. Indigenous theology was established by Methodist theologians to independently interpret the gospel based on this experience of faith.

일제의 침략과 지배에 저항하는 감리교인들의 민족운동은 구국기도회로 시작하여 다양한 항일 투쟁으로 발전하였다. 
 3·1운동 당시 교회는 만세운동의 구심점이 되었고 그로 인한 희생도 컸다.
수원지방의 제암리와 수촌리, 화수리를 비롯하여 많은 교회당이 일본군의 방화로 불탔고 교인들이 희생되었으며, 이화학당 학생 유관순과 평양 남산현교회 부목사 박석훈 등이 옥중 순국하였다.
3·1운동 이후에도 감리교인들은 상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단체, 애국부인회 등 민족운동 단체에 적극 참여하였고, 농촌계몽운동, 절제운동 같은 민족주의적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The national movement of Methodists who resisted Japanese aggression and domination began as a prayer for national salvation and developed into various anti-Japanese struggles.
 At the time of the March 1st Movement, the church became the center of the national independence movement, and the sacrifice was great.
Many churches, including Jeam-ri, Suchon-ri, and Hwasu-ri in Suwon Province, were burned by the fire by the Japanese army, and church members were sacrificed.
Even after the March 1st Movement, Methodists actively participated in national movement groups such as the Shanghai Provisional Government, independence movement groups, and the Patriotic Women's Association, and developed nationalist social movements such as the rural enlightenment movement and temperance movement.



정정당당의 의미

 


정정당당(正正堂堂)의 뜻

 

 
태도나 방법이 바르고 떳떳하게 어떤 일에 임하는 것

 

正 : 바를 정
正 : 바를 정
堂 : 정당할 당
堂 : 정당할 당



 

正正(정정)이란 잘 정돈되어 흐트러지지 않고 가지런하다는 뜻이고
堂堂(당당)이란 위엄이 있고 훌륭하다는 뜻입니다.
 


 

‘정정당당’은 사실 중국의 병법서인 손자병법에서 유래된 말이다.

 

무요정정지기(無邀正正之旗) 물격당당지진(勿擊堂堂之陳)을 줄여서 ‘정정당당’이라 하는데 그 뜻은 ‘깃발이 잘 정돈된 군대와는 맞서 싸우지 말고 기세가 당당하게 전열을 갖춘 군대는 공격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정정당당이란 태도나 방법이 바르고 떳떳하게 어떤 일에 임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