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로 신장 염증수치 확인

 혈액 검사로 신장 염증 수치 확인이 가능할까?

일반적으로 피검사에서는 신장과 관련된 염증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 검사를 위해 신장 기능을 체크할 때 보통 혈액 크레아티닌(creatinine) 수치와 **사구체여과율(eGFR, Glomerular Filtration Rate)**을 검사합니다. 하지만 신장에 염증이 있거나 감염이 있는 경우,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염증 관련 수치도 피검사에서 확인될 수 있습니다.

1. 백혈구(WBC, White Blood Cell Count) – 염증이 있으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C-반응성 단백질(CRP, C-Reactive Protein) – 몸에 염증이 있을 때 상승합니다.

3. 적혈구침강속도(ESR,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 염증이 있으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프로칼시토닌(Procalcitonin) – 세균 감염이 있을 때 상승할 수 있습니다.

5. BUN (Blood Urea Nitrogen) & 크레아티닌(Creatinine) –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우신염(급성 신우신염 또는 만성 신장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WBC와 CRP 수치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염증 수치가 이전보다 낮아졌을 수도 있습니다.



달러 송금 vs 달러 환전

 달러 송금과 달러 환전 비교하기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하거나 현금을 휴대하여 반출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규정과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1. 송금액의 제한

무증빙 송금 한도: 2023년 7월 4일부터, 연간 미화 10만 달러까지는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송금이 가능합니다. 이는 이전의 5만 달러 한도에서 확대된 것입니다. 

증빙 서류 제출 시: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을 송금하려면 자금 출처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비거주자의 경우: 비거주자는 평생 10만 달러까지 무증빙 송금이 가능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국세청을 통한 자금 증빙과 은행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2. 환율 및 수수료 비교


송금 시:

환율: 은행이나 송금 서비스 제공업체의 전신환 매도율이 적용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현찰 환전보다 유리한 환율입니다.

수수료: 송금액과 서비스 제공업체에 따라 다르며, 일부 업체는 일정 금액 이상 송금 시 수수료를 면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와이어바알리는 50만 원 이상 송금 시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현찰 휴대 반출 시:

환율: 현찰 살 때 환율이 적용되며, 이는 전신환 매도율보다 불리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며, 금액에 따라 우대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신고 의무: 미화 10,000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휴대하여 출국할 경우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미신고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고려사항

안전성: 현금을 직접 휴대하는 것보다 송금이 안전합니다.

편의성: 송금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현금 휴대 시 분실 또는 도난의 위험이 있습니다.

비용: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비교하여 총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송금은 일반적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환율 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