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Lord!
Whatever the circumstances,
we are growing inside and out!
우리 딸이 새 교회에서 한 첫 특송,
얼마나 떨렸을까.
"너의 오빠보다는 별로지만 잘했다"
"비브라토 연습을 더해라"
헐!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니 너무 속상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런 글을 쓰는 걸 보니 나도 마음이 좋지 않았던거다.
지식이 많은 사람이
모두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다.
아이들이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할 때
손가락 끝이 아프다고 했다.
바이올린은 기타처럼 줄을 눌러서 연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매일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손가락 끝에 굳은 살이 생겨서
어느 순간부터는 아프다고 하지 않는다.
상처가 굳은 살이 되면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너무 많은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엄마 마음이다.
"...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우리는
오늘 이 만큼 또 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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