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최고를 만나면 그 순간부터 보이는게 달라진다.'
누구를 만날 것인가.
최고는 하나님이다. 이땅에 예수님으로 오셨고 지금도 성령님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임마누엘!
잠언은 한절 한절이 연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절 한절이 의미있다.
삶에서 필요한 지혜들로 가득차있다.
삶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이 책은 많은 해답을 줄 것이다.
하지만
삶에 대한 질문이 없다면 깨닫는 것이 없을 것이다.
삶에 대한 갈등과 고민, 그리고
질문이 많은 고등학교 때
잠언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만났다.
우리의 일상에 디테일하게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
내가 궁금해하던 모든 것에 대해 답을 찾았다.
이제 나의 구독자들과 함께 잠언을 읽는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읽는다.
오늘은 나의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나는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그분의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으신
그의 문자라고 생각되어진다.
자녀들에게 문자를 보내면
짧게 답장이 온다.
때로는 간단한 하트나 좋아요로 읽었다는 표시를 남긴다.
그래도 좋다.
나의 자녀들이 나의 말을 들어주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이 나를 향한 그들의 반응이니까.
나도 하나님의 문자/ 편지인 성경을 읽으며
좋아요 대신 아멘! 이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도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하나님의 이야기
말씀을 들으며 감사한다.
그리고
들려주고 싶은 이들에게 읽어주고
나의 생각과 마음을 나눈다.
지혜의 책을 통해
함께 지혜로워지기 위해.
그리고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된다.
주 안에서 믿음의 친구
참된 지혜를 공유하는 친구
날마다 만나니
내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친구이다.
나의 구독자들보다
더 친한 친구가 있을까?
그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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