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새해 계획 세우는 방법 (성경에 근거한 4가지 계획)


2022년의 마지막 날

어느새 2020년이 지나갑니다.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적합한 한해였습니다.

희노애락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한해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렇지요.

계획을 해도 그대로 되지 않지요.

그래도 늘 계획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잘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조금씩 성장하고 성숙해집니다.


저는 새로운 도전을 또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따라갑니다.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을 의지해야 이룰 수 있는 일입니다.


제가 해마다 새해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성경에 근거한 방법인데

예전에 어떤 목사님이 설명하신 것을 듣고 응용한 것인데요,

해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이 큰 은혜가 됩니다.

그런데 최근 이삼년은 계획을 세우지 못했어요.

연말마다 큰 사건들이 생기면서 정신없이 연말연시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유튜브로 성경을 읽으면서 그저 말씀, 기도, 찬양으로 하나님만 찾았습니다.

이제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눈 앞이 캄캄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구원의 확신만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나를 버리지는 않으셨는지... 그저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질문으로 하나님을 만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복음을 전하는 것밖에 할 수 없었죠.

그리고 이제 다시 조금씩 일상의 살아갑니다.

소망이 있어야 일상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해 2023년에는 개인적인 신앙 훈련의 기간을 넘어 사명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제가 좋은 것을 경험하면 나누고 싶고 가르쳐주고 싶은 성향이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새해 계획을 생각하다가 이 계획세우는 법을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우선은 유튜브 @GloriaLee 채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나누었습니다.

거기는 크리스천 채널이 아니라 두루뭉술하게 나누었죠.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인 @날마다기적 채널에서 다시 나누려고 준비하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계획을 세울 때 생각하는 성경 구절은 두 가지 입니다.

우선 누가복음 2:52 의 말씀입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1. 영적인 계획 - 개인적인 신앙의 성숙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성경 읽기, 암송, 공부, 예배, 묵상 등

2. 지적인 계획 - 지식과 지혜를 위한 계획을 세운다.

독서, 일기, 언어배우기, 악기, 취미 생활 등

3. 육적인 계획 -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정기적인 운동, 규칙적인 식사와 식단, 단정한 외모

4. 사회적인 계획 - 다른 사람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

가족, 친구, 교회 등 공동체를 위한 봉사 등


각각의 리스트에 세부적인 실천 사항을 적습니다.


이 모든 계획을 다 세우고 실천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항상 기억해야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잠언 16:9 말씀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때때로 우리의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겸손하게 인내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있기 때문이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