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 사춘기 딸, 대학생 아들

아침에 성경읽기

ELL 에서 영어공부

빨래, 이삿짐 조금 정리

집앞에 꽃 화분을 내놓았다.


유튜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서 감사

남편과 산책

아직 날씨는 춥지만 꽃이 핀 것을 보며 봄을 기대하고 감사


한국은 어린이 날이었다고 한다.

어린이었던 아들과 딸,

어느새 아들은 21살의 성인이 되었고

딸은 십대 사춘기 소녀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생일이 지나야 나이가 한살 많아지는데

올해 21세가 된 아들은 성인이 되었다.

미국에서 21살이 되면 뭐든 혼자 할 수 있는 성인이 되는데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것은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것.


이미 대학을 가면서 독립을 했고

대학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하고 있으니 고맙고.


아들이 한학년이 끝나고 대학 기숙사에서 나와야 하는데

방학동안 리서치하고 학교 근처에 머물러야 해서 숙소가 필요했는데,

잘 해결되어서 감사


사춘기 딸! 

덕분에 기도도 더하게 되고 할일도 많고

어머니 날이라고 교회 유스 그룹에서 선물도 만들어왔다.

딸이 있어서 감사!


그러고보니 나도 하나님의 딸!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감사하다.

이왕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기대하는 딸이면 좋겠다.

마태복음 6장

7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신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5/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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