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하루치 적정량의 물은? 어떤 물을 마셔야할까?

이계호 교수의 강의를 듣고 요약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거리와 장건강이 핵심이네요.

우선 장건강을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변비나 설사를 자주합니까?
둘째, 방귀가 잦고 냄새가 지독한가요?

먹거리를 통해 장 건강을 챙겨봅시다.

첫째는 물입니다.
하루에 마셔야하는 물의 양은?
보통 성인은 1.5-2리터 입니다만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적절한 양은 소변의 색깔을 보고 확인합니다.
연한 노란색이면 적당한 물을 마시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짙은 노란색이라면 물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투명하다면 마시는 물의 양을 줄이세요.

참고로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먹고 있다면 물양과 관계없이 샛노랑색일 수 있어요.

어떤 물을 마셔야할까요?
여러종류의 물이 있지요. 건강에 좋다고 여러가지 물 종류를 판매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물은 물입니다. 화학기호로 보면 여러 종류의 물이 다 똑같은 물이라는 것입니다.
비싼 물이나 싼 물이나 같다니 마음에 내키는 물을 드시면 되겠네요.

물을 갑자기 너무 많이 마시면 나트륨 부족으로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니 조금씩 자주 드세요.

하루에 우리가 섭취해야하는 나트륨의 양은 5g(그램) 인데, 1 티스푼 정도 됩니다.

둘째는 장내 유익균이 필요합니다.
1세대 probiotics 유산균입니다.
락토바실레스
비피더스

2세대 prebiotics 포도당은 유산균의 먹이입니다.
설탕(이당)에는 1-2개
다당(올리고당)에는 3-10개 소장에서 흡수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올리고당 구매시 100%가 좋다고 하네요.
여기에 해당하는 음식은 양파, 마늘, 야콘, 바나나, 콩 입니다.
이눌린은 20-30개의 포도당
여기에 해당하는 음식은 우엉, 도라지, 더덕, 돼지감자, 고들빼기, 치커리 입니다.

3세대 synbiotics 라고 의약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좋은 4세대 음식을 추천합니다.

바로 한국의 음식인 발효 식품입니다.
4세대 최고의 음식
된장, 청국장, 김치(특히 맵지 않은 동치미나 물김치)를 추천합니다.


모든 음식을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꼭꼭 씹어 먹기" 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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