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지만 유투브에 미국생활을 올리고 있다.
추억을 기억하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한국에서 엄마가 오셨는데,
엄마와 보내는 이 시간들이 언젠가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을 알기에
이 시간들도 틈틈이 올려둔다.
생각보다 많이 늙으셨다.
오랜만에 집이 시끌벅적하다.
한국에서 온 엄마와 조카,
대학 방학을 맞아 집에 온 아들,
그리고 남편과 딸.
미국 시골 생활이란게 차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
엄마가 몸살이 나신 것 같다.
어디만 가면 한두시간이 기본이니...
그래서 며칠은 집에서 쉬기로...^^
예전에 컴퓨터에 저장했던 영상들이 많이 없어졌는데
유투브는 안전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국에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이곳의 생활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서툴지만 이런저런 모습들을 올려본다.
미국 시골에서의 생활이 언젠가 아름다운 기억이 되길 바라며.
바쁘지만 행복하다.
그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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